도내지역에서 원룸 등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축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8월중 주택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지역에 건설된 1410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가운데 원룸형이 978세대로 6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월중 도내지역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실적은 319세대로 전년동월 95세대에 비해 물혀 2.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달 229세대에 비해서도 39.3%가 늘었다.
규모별로는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1073세대로 주류를 이뤘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