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 경제건설위원회 정일환 위원장과 박연희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손상호 경제건설전문위원, 전정기 전원전문위원과 함께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가졌다.
이날 업무연찬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후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시청 15개과의 시정 주요사업 120여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취약계층 및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대책,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청소행정 추진 현황, KTX 정읍역 지하차도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황, 농촌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2011년도 수해 피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단풍미인쇼핑몰 운영 상황, 베리과실류 기반조성 현황, FTA 대응 방안, 신지유통 통합마케팅사업 추진현황, 명품한우 생산기반 확충과 가축질병 선진방역 체계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일환 위원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합리적인 집행부 견제로 시민세금 낭비 사례를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익규 부의장, 정일환 위원장, 정병선 의원, 박연희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사무처에서 주최?주관하는 지방의원 연수에 참석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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