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일청)가 기획하고 초대하는 ‘전북조각의 조망전’이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해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대전에 참가하는 작가는 김동헌, 김성석, 박광현, 박승만, 윤길현, 이길명, 이송선, 이호철, 이효문, 정현도, 한정무 등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유명작가들이다.
이일청 총장대행은 “서해대학이 지역민에게 유명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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