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산림조합 임원 및 직원 30여명과 함께 우리시의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의 63%인 산림에서 임업소득 창출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산림조합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리산이란 풍부한 자원과 캐릭터 속에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임산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사업의 발전을 통한 소득창출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산림조합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원시와 산림조합간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은 것에 감사드리며,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와 조합 간 상생을 통해 남원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의 주요 내용으로 남원산림조합이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기발전적인 공적사업 발굴과 산림소득 창출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임도신설 등) 지원, 열악한 임업인을 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조합 그리고 임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을 약속하며, 남원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