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정년 5년 남은 선배와 5년 이하 후배가 김제경찰의 미래에 대한 공감소통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나경순 경위(금구파출소, 선배경찰)는 “지역주민들을 대할 때 항상 친절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등 경찰 이미지 쇄신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나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희망을 갖고 끝까지 해결할때 존경받는 경찰이미지는 후배경찰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상구 경장(신풍지구대, 후배경찰)은 “존경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투철한 청렴성과 9대 의무위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는 내용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이상주 경찰서장은 “선·후배간 자유의사 발언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고 김제경찰의 발전과 서로의 공감소통 등 내부 만족이 있을 때 주민을 정성으로 모시는 신뢰받는 김제경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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