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 오후 3시?6시 2회
‘사랑하면 춤을 춰라’ 뮤지컬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3시와 6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 뮤지컬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보여주며, 2004년 초연이후 현재까지 2700여회 공연한 작품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전국 55개 도시 초청공연은 물론 일본, 영국,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65만 관객을 돌파했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의 빅 이벤트에 한국 대표공연으로 초청받은 작품이다
관람권은 사전예매제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 입구에서 판매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복권기금을 후원을 받아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작품에 선정된 공연으로 젊은층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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