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2:02 (일)
정읍시, 여성 취업지원 ‘적극’
상태바
정읍시, 여성 취업지원 ‘적극’
  • 김진엽
  • 승인 2012.08.01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개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수료식

정읍시가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 여성문화관 회의실에서 솔티떡마을 등 27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이들 기업은 여성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열린 ‘201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실시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식에서는 모두 9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첨단출판인쇄기능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다문화가정멘토관리사, 전통식품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생들은 전문자격증을 취득, 앞으로 전문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통식품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고, 첨출판인쇄기능사 7명, 다문화가정멘토관리사(강사) 8명, 한식조리기능사 15명, 요양보호사 10명 등이 여성친화기업 등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취업상담, 맞춤형 직업전문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명실공히 경력단절여성 취업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