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1일 경북 김천시청 앞 광장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판매 일환으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산시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젓갈류, 장아찌, 박대 등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를 통해 2,5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날 직거래행사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7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김천시 직거래장터에서는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로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자두 등을 판매해 2,35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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