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가 경찰청의 하반기 역점 추진시책인 5대 폭력 척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반드시 척결돼야 할 5대 폭력인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단속현황 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계획을 재점검하는 기능간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진홍 서장은 “5대 폭력 척결을 위해서는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입체적인 홍보는 물론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상습적인 주취 폭력범과 민생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대로 엄단할 것”을 지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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