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16일 제1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전년도 시 결산 및 올해 제1차 추경예산안 승인 안 처리와 시정 질문 및 답변 등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고 30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 승인과 2012년 제1차 추경예산안 승인안 심사를 비롯 김영자의원과 김영미의원이 공동발의한 김제시 성평등 기본조례안과 정성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4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 의결하고, 상임위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예정돼 있다.
임영택 신임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정례회를 맞아 후반기에는 소통중심, 대안중심, 현장중심 의회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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