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출향인 1000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제14회 정읍 덕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체육대회, 제3부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덕천면민의 장 시상식이 열려 봉사장 박승엽(하학리)?송정숙(신월리)씨, 선진농업인장 김정택(도계리)씨, 애향장 이동진(덕천출신 서울 도봉구청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영태(달천리)씨와 박금자(상학리)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명원 전 덕천면장과 전희배 전 체육회장, 정중영 덕천치안센터장이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 출향인사와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됐으며, 3부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져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덕천초등학교와 덕천중학교 총동창회원 및 재경향우회원 등 출향인 15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