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암 3통지구에 대해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는 47억5천만원을 들여 도로개설 9개소 10,302㎡, 상하수도 정비 3,639m, 공동주차장 1,692㎡, 주민편익시설 조성, 가로등 35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2012년도에는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2층 294㎡ 규모로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착수했다. 또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모정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해 전체적인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도시주거환경개선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보다 살기 좋은 마을조성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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