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단장 “선진 수도행정서비스 구현 더욱 노력”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김용연)이 지난 1일자로 개소 7주년을 맞으면서 그동안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정읍시와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을 맺고 문을 연 정읍권관리단은 수탁운영 초기 54%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80%로 향상시켰고, 218km에 달하는 노후관과 2만2478건의 노후계량기를 교체했으며, 설비자동화와 무인감시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사업 경영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워터투어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지방상수도분야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부문 목표달성의 쾌거를 거뒀다
김용연 단장은 “정읍지방상수도 협약 체결로 지금까지 4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수도관 및 계량기 교체, 수도설비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정읍시 상수도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 등 선진 수도행정 서비스 구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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