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군산대학교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조남수) 출범식이 지난 23일 공직협 봉사단인 ‘우리애(愛) 봉사단’ 발족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애 봉사단은 복지시설 방문, 나눔봉사 활동, 재난구호 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공직협 사업추진 방향은 대학 구성단위별 대표기구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비롯, 구성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한 조합원 복지향상 및 권익추구, 중앙노조 및 기타 산하노동조합과의 정책공조 등이다.
이날 조남수 회장은 출범사에서 “공직협이 단순히 조합원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대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기꺼이 그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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