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구내식당 휴무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상태바
“구내식당 휴무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 김진엽
  • 승인 2012.03.19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서비스 개선 ‘일환’

정읍시가 청내 구내식당 휴무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와 서비스 개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월 2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경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은 물론 연간 1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여건에도 가격인상을 하지 않아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로, 시는 지난해 총 18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시장 인증서 교부 및 명판 부착 ▲상수도 요금 30% 감면 ▲각종 금융기관 대출금리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홍보와 함께 스마트폰 어플도 제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50개 업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으로, 4월 10일까지 2012년 착한가격업소를 접수하고 있으며, 정읍시 민생경제과(539-5602)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하는 업소이다.

김생기 시장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와 앞치마 등을 제작?배부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인서비스업체로까지 물가안정 분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