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4월말까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군의 개선사업은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중 독거노인 세대,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세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과 기타 지원이 필요한 세대이다.
전기시설개선사업은 대상자 선정 후 노후주택 전기시설 정비, 전기배선 교체,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과부하로 인한 위험시설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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