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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현안토론 정례화 시정 일사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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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현안토론 정례화 시정 일사천리
  • 천희철
  • 승인 2012.03.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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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간부회의서 ... 대안 모색-문제점 파악

남원시의 현안사업이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이 현안토론을 정례화하면서 주요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취임직후인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때 ‘현안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소통행정을 통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대상은 제7대 남원시정 핵심 정책기조 사업과 부서간 연계 사업, 그리고 하드웨어적 사업으로 효율적인 사후관리가 요구되는 사업, 국가정책 변화로 남원시에 영향이 큰 사업들이다.
현안토론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서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토론을 거쳐 사업에 대한 방향정립, 애로사항 및 문제점 사전 파악, 폭넓은 대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 시장이 취임 후 토론을 거친 현안업무는 한미 FTA 대응 등 10건이 넘는다.
 토론성과를 보면,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은 이후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사업장 위치를 섬진강변에서 함파우 유원지로 조정하도록 문화부에 건의했다.
귀농?귀촌 활성화방안은 전담조직을 별도 신설하고 인구 10% 늘이기 사업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수학여행 1번지 조성, 지리산둘레길 명품화 조성사업은 전담조직을 신설해 스토리가 있는 테마별 여행코스개발, 철도상품 개발,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관광도시 남원의 사활을 건 핵심사업인 광한루원주면 관광타운 조성사업은 부서간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사업의 공간적 범위 확대, 재원확보 방안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이밖에 애향장학숙 건립여부, 전략적 기업유치, 여성 친화도시조성, 가축 사육제한지역 조정, 향교동 공동묘지 이전 개발, 스포츠마켓팅 활성화 등도 논의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현안토론회를 활성화시켜 현안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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