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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시군과 자원식품업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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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시군과 자원식품업무 공감대 형성
  • 고운영
  • 승인 2012.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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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자원식품 업무를 맡고 있는 14개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업무 공감대를 형성코자 한자리에 모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정읍 송참봉조선동네에서 2012년 자원식품사업 중점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농촌 자원식품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군과의 원할한 협조체제를 갖추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대한 당부를 시작으로 2011년 자원식품사업의 성과와 반성, 기술원 농식품 가공 연구성과 설명, 시군별 2012년 사업계획 및 특수사업 발표 등 업무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농업?농촌을 단순생산 생활 공간에서 심미적?공익적 가치가 무한한 농촌관광자원의 가치창출 방안, 농식품 가공산업의 소득향상 모색, 농촌 인구의 고령화 대응, 농업인 농작업 사고 및 질환 증가에 따른 재해예방 체계 확보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벌였다.
이날 자원식품 업무 관계자들은 송참봉조선동네 송중기 대표의 사업장 운영 사례를 청취한 후 사업장을 체험하는 등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상의 문제, 건의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업무협의회를 통해 자원식품 분야 사업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어 업무성과를 높이는 기회 뿐 아니라 정보 공유의 장이 돼 보다 나은 전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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