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투입 농공단지 도로 및 우오수관 등 노후시설 정비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고부와 농소, 북면, 신태인 등 4개소의 농공단지에 총 6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된 농공단지의 진입도로 및 단지 내 도로, 우?오수관, 녹지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기업의 불편해소는 물론 단지 환경개선으로 활력 넘치는 농공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북면 농공단지의 협소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사업을 통해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입주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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