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 석우저수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가 지난 24일 고부면 소재 석우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읍지사는 봄을 맞아 영원면 일대 수원공인 석우저수지를 찾아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행사도 같이 병행 실시했으며, 제당주변 잡목제거와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이날 지사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신태호 지사장은 “관내 모든 저수지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주민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이 자연환경을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내장초등학교와 분기별로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를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로 정해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 오염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