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봄맞아 교통질서 확립 계도 및 단속 강화-
새봄을 맞이해 남원시에서는 주정차질서 확립을 통한 질서 있고 건강한 남원을 조성하기 위한 집중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신학기를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차량통행과 보행자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3월 15일까지 주정차질서 확립 생활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한 후 불법 주?정차차량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 교통과 관계자는 “횡단보도, 인도 등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주정차와 우회전차선, 버스 정차구간 등 차량 소통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과 민원발생이 많은 시내 중심가 등을 우선적으로 단속하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질서 지키기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에는 90개 노선에 40.37㎞의 주차금지 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있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단속차량 2대(카메라 장착 1대)와 고정형CCTV(남문로 일원)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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