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장에 조죽현(53, 사진) 본사 해외사업처 사업운영팀장이 지난 22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조죽현 지사장은 “정읍지역에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읍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각자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조 지사장은 1986년 한전 입사 이후 경남지사 자재부장, 북경지사 부장, 중국지사장, 해외사업처 사업운영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덕성과 실천하는 리더십을 갖춘 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성중 前 지점장은 이번 인사에 따라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