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인사 축하화분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정읍시가 2월 정기인사에 산하 공무원들이 받은 각종 축하 화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100여개의 화분을 기부 받아 개당 1~2만원에 판매한 수익금 112만원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한 것.
시는 ‘희망화분’ 기부자에게는 이웃돕기 지정기탁금 영수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적극적인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인사시 희망화분 기부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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