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문동신 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갖는다.
그 동안 보건소는 보건사업 공간 및 주차공간이 협소해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의 건강증진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것을 보완하고자 현재 수송동 청사를 신축, 이전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562㎡ 부지에 건물 연면적 6,168㎡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2010년 1월 착공해 지난해 9월말 완공했다.
1층에는 진료?검사센터, 모자보건센터, 건강증진센터 2층에는 구강보건센터, 방문보건센터, 보건교육실, 한방?물리?재활치료실 3층에는 회의실과 사무공간이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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