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FTA 대응 위해 산?학?관?연이 발벗고 나서
상태바
FTA 대응 위해 산?학?관?연이 발벗고 나서
  • 고운영
  • 승인 2012.02.15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지역 산?학?관?연이 FTA 대응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 농업기술원 14일 대학교수, 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농촌진흥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지역 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사업계획 및 연구과제 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한?미, 한?EU, 한?중 FTA의 3중고(三重苦)가 시작되는 시기로 도내 농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돼 현재 추진중인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올해부터는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과제에도 새롭게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전북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6개 품목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평가대상 산학연협력단은 오미자(장수), 고구마(익산), 양계(정읍, 김제), 한우(김제, 익산), 오디?뽕(부안), 허브(남원) 등 6개 사업단이다.
평가는 FTA 대응 및 농가 소득증대 위한 지역 특화품목의 발전가능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9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역 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전북도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품목에 대해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전문가로 구성해 현장문제는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전북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농업기술원이 주관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6개 사업단의 사업성과 제고와 지역의 전략작목을 육성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해 전북농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