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사진)의원은 경비행장 유치 공모사업과 관련 허울뿐인 선전을 중단하고, 해당지역인 백산면 일대와 공덕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항공기 제작산업과 항공제조 협동화 산업단지 등을 함께 유치하겠다는 것은 김제시의 희망사항이라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기대심리가 자칫 시민 대사기극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복남(사진)의원은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김제시의 농업대응방안이나 축산 농가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하나도 없다고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제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관련 이 사업의 부진한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가격안정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생산자가 아닌 농가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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