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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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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동정
  • 고운영
  • 승인 2012.02.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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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익산을 김영배 위원장 총선 도전장

새누리당 익산을 김영배 위원장(64)이 4.11 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익산은 바로 나 자산과도 같다”며 “익산의 과제와 고민을 저 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자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익산은 국회의원 두 명을 유지하가 위해 인구유인책으로 사람에게 돈을 주는 조례를 통과시켰다”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는 특정 정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인한 폐해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 정당 인물들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나태해지고 오만해졌다”며 “귀한 혈세를 낭비해 인구를 사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인재를 모으자”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자신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최선을 다해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체험형 농촌 테마마을 확대 필요
 
익산을 전정희 예비후보(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체험형 농촌 테마마을을 확대 조성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주 5일 근무제 및 수업제 본격 시행과 맞물려 소비, 향락성 여행보다는 가족 단위의 체험형 여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며 "이 같은 추세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또한 "익산은 풍부한 농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농촌 테마마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고 피력했다.
특히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의 멋, 향토의 맛, 친환경 먹거리,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테마마을과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익산 둘레길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다면 익산이 체류 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고 주장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자치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터

익산을 황만길 예비후보(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권 들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뒷걸음질치고 중앙집중화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정책수단은 새로운 것을 찾아볼 수 없고 노무현정부가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 지역발전 정책조차 폐기되는 등 퇴행을 반복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자치분권 역시 후퇴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비전, 목표 , 법과 제도, 정책과 정책수단은 뒷 순위로 밀려 실천적 성과를 전혀 내오지 못했다" 며 "19대 국회는 이런 퇴행을 막고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법적, 제도적으로 입법화하고 정책과 정책수단을 구체화해 지방을 살리는 국회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황 예비후보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국회내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과학적,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에 기초해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입법 작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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