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관광남원 이미지 제고
-통합민원 실시 시민편익 도모
-농정 전문컨설팅 기획단 운영
-농가 실질소득 증대 밀착지원


최중근 남원시장은 취임 후 남원시를 지리산 청정·문화 중심도시 남원으로 변모시켜 나아가고 있다.
남원출신으로 중앙에서 오랫동안 공기업과 민간기업 CEO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직생활이 고향에서의 마지막 봉사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최 시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남원의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을 심도 있게 진단해 왔다. 

먼저 취임하면서부터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간판, 교통신호등, 광한루원 노점상, 도로 적치물 등을 짧은 시간에 정비해왔고, 도심 주차장확보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위해 예산확보와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민 감동 봉사 행정추진을 위해 은행식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각종 고충과 민원을 1시간 안에 처리하는 ‘120 민원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급하고 중요한 신역사 대로 개설사업이 예산문제로 지지 부진하자, 추경에 약29억원의 긴급 재원을 확보, 연내에 부분 개통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승사교와 주생~광치간 국도 우회 도로도 우선 부분개통 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지방공무원 교육원을 비롯한 도산하 사업소와 신촌동에 R&D 연구원 유치 추진을 위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 하고 있다.
그리고 대산 대곡과, 덕과 고정, 인월, 운봉등 4곳 지역에 친환경 골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운봉은 사업이 착수 됐으며, 인월은 93%의 부지 매입동의서를 받는 등 조속한 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 현안 인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주)현성랜드가 지난 11월 17일 노암농공단지에 입주했고, (주)허브미와, (주)MJ가 계약절차를 밟고 있는 등 농공단지 87%가 분양이 확정됐다. 

지난 11월중에 남원 투자유치 자문단을 구성 했으며 앞으로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고 기술 성장 동력 산업의 기초를 강화해서 남원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및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설, 용남 시장 등 4개 재래시장에 약 56억원을 투자해서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장 주변지역에 공영 주차장을 확보해, 시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심각한 도심 주차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관광의 미래 남원건설과 관련, 매력을 느끼는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산업 경쟁력을 위해, 테마중심의 체험형 관광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특히 농촌경제 활성화를 지난 10월중에 농정전문 컨설팅 기획단을 구성 했으며,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농산물 유통체계를 활성화 하는 한편, 지역별 특화 작물 육성과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함께 나누는 복지 남원건설을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광역상수도의 마을권 급수를 확대해 나가는 등 동화댐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 교통수당을 확대 지원하고 8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장수수당을 지급 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출산 지원금 지급을 확대하고 보육예산을 대폭 증액해 나간다는 것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시가 동부권의 중심도시로서 그 면모를 새롭게 하는 데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사업 외에도 남원상품 팔아주기와 깨끗한 남원 만들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전 시민들이 결집된 역량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남원=장두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