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적공부와 건축물, 등기 등 부동산 공적장부 18종을 1종으로 통합하기 위한『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에 공모해 2011년도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남원, 의왕, 김해, 장흥)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원과에서는 공적장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에는『부동산행정 자료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적공사 전문인력 2명을 지원받아 토지관련 오류자료를 정비 중에 있으며, 토지와 건축물 그리고 등기부 등과 연계한 공부 상호간 오류자료는 금년 말 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12년 1월부터 약 2개월간 국토해양부 소속 2명의 기술 지원으로 자치단체와 중앙부처의 원격지원으로 시스템 DB자료 전환과 사용자 운영 및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안 개선하여 2012년 하반기 전국 확산을 대비한 업무 프로세스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우선적으로 제 증명 발급을 위해 우리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토지대장과 건축물 대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014년까지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구축이 모두 완료되면 부동산 업무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공부 확인을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기 않아도 되며, 민원 접수 처리와 정보 확인이 “무방문” “실시간” 확인으로 개선됨으로써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서류감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