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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문제 해결에 시정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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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문제 해결에 시정역량 집중”
  • 김진엽
  • 승인 2012.0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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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2012년 주요업무계획 시의회 시정설명

김생기 시장이 26일 제17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1년의 시정성과 함께 2012년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방사선?생명공학을 이용한 맞춤형 상용화 기술개발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과 함께 RFT 기술관련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세계적 수준인 미생물 연구를 전담하는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와 미생물가치평가센터 건립 등 각종 R&D 기반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주차장과 다목적광장 등 7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특화시장 육성으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기초수급자 생활 보장지원, 다문화가정의 체계적 지원관리, 도시가스 공급세대 확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등 농주거 환경개선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민생문제 해결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으로 농업소득 향상과 경쟁력 향상 △쌀 득 및 밭농업 직불제로 농가소득 보전, 지역별 특화작목과 복분자, 블루베리, 귀리, 자생차 향토산업 집중육성 △조사료 생산단지 4000ha 확대 사료비 절감 △FTA 대응전략 전문팀 구성 농가 해결방안 모색 △사회적 약자계층 배려 권익 향상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복복지 실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조성 △감동받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특히 “지금 정읍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KTX 선상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설을 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백지화 하겠다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재검토 소식에 시민들은 게 분노하고 충격에 휩싸여 있다”며 “13만 시민과 정치권, 출향인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당초 계획대로 정읍역사를 신축하고 지하차도를 개설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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