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 및 비상 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할 예정이다.
19일 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환경?도로?재난?교통?상수도?의료분야 등 7개 분야 비상근무반을 편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며, 시민이용 편의시설을 홈페이지와 당직실(540-3222)에 비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병·의원 이용 진료 및 약국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 80개소, 약국 81개소 등 161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은 중앙병원과 우석병원들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가동,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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