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첫째자녀 50만원 부터 최고 3,500만원까지 자녀순 별 차등지급 하는 등 차별화된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어 지역 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사회적 여건의 변화로 출산을 기피함에 따라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범 사회적인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2년도에 적극 강화해 추진 할 계획이며 임신 24주 이상 임부에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출산 전 진료비를 30만원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2주간 파견, 산후조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임신을 원하나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에 대해서도 불임클리닉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심신이 지친 가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1년도 에는 관내 출산가정 656명에게 8억2천만원의 출산장려금 지급과,
산모 ? 신생아도우미 157명 파견,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후 7명이 임신에 성공해 가정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한해가 되기도 했다.
남원시보건소 담당자는 2012년도에도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임신부를 조기등록, 적기 산전 산후관리와 기형아검사 등 각종 의료비 지원으로 모자보건을 통한 건강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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