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맞이’를 앞두고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김제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6일 시 지평선마케팅과에 따르면 이번 특판 행사에는 사과, 배, 주류 등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과 2011년 전국브랜드쌀 평가결과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지평선쌀(상상예찬골드, 방아찧는골드, 무농약쌀지평선)을 시민과 공무원에게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생활속에 파고드는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시는 지평선몰 홍보용 이동차량으로 김제지역 외에도 전국을 누비며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홍보 결과 지난해 4억여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 해는 4억여 원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매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김제시청 직원과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지평선홍보클럽 등이 참여해 판매 및 홍보에 나섰으며 이번 홍보 외에 각종 행사시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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