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2년도 임진년 첫 의사일정인 제191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와 각 상임위별로 2012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진안군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발전적인 대안 제시와 사업 보완을 요구하는 등 내실 있는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의결안, 진안군 경관계획안을 처리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진년 새해에는 전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인근 시·군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체계를 구축하여 홍삼한방과 마이산을 관광거점으로 삼는 진안 관광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며칠 앞으로 다가온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 및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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