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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 보이스피싱 경찰기지로 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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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 보이스피싱 경찰기지로 막아 ”
  • 김덕영
  • 승인 2012.0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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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소장 경감 박철영)에서는 전화로 울먹이며 긴급한 전화가 왔다 “아들을 납치했다며 5,000만원을 입금하라”는 보이스피싱 사기사건 신고를 접수 아들의 안전 확인과 현금 인출을 사전에 방지하여 부모을 안심시켰다  

 

  마이파출소 근무하는  경위 전근수 경장과  송재수는  신고자 박00으로부터 자신의  전주집에 전화하여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으니 5,000 만원을 입금해라!”고 하여 부인 김○○가 “돈이 통장에 180만원밖에 없다“고 하자 ”전화 끊지말고 친구들한테 전화하여 5,000 만원을 채우고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를 말해라, 살인하여 10년 감방살다 나왔는데 두려울게 없다, 신고하면 토막난 아들 시체를 보여주겠다!“며 전화로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사건을 신고받고, 현장에 임장하여 신고자에게 보이스 피싱 가능성을 말하여 이를 진정시키고  한편으로 경위 전근수가 금일 보충수업을 위해 등교한 아들의 휴대폰으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 하였지만 통화가 되지않아 114 안내받아 재학중인 고교 교무실로 연락하여 보충수업 확인한바 “12:10경 수업이 끝났다”하여 학교주변에 있는지 확인해줄 것을 요구하고, 20여분 후에 아들이 학교운동장에 무사히 있다며 통화하여 안전을 확인 하였으며,   한편 경장 송재수는 전주소재 자택에서 부인 김○○(47세)이 보이스피싱 피의자와 집전화로 계속 통화중으로 부인명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시도했으나 답장이 없고, 10여분 뒤 협박에 이겨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며 남편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아들의 안전함을 고지하여 계좌번호 확인, 부정계좌 등록토록 조치하여 현금인출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을 받고 당황했는데 침착해야 한다며 심적안정과 아들의 신변안전을 확인 시켜주고, 현금인출을 막기위한 신속한 부정계좌등록으로 현금인출을 막는 등 주민들의 칭송을 받은 사례임./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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