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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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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총력”
  • 김진엽
  • 승인 2012.01.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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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확대간부회의 현안사업 가속화 강조

“2012년은 민선5기 중반을 맞는 중요한 해인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속화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4일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하고 “올해는 민선5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소장과 관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과의 소통강화 및 정보공유를 통해 시정역량을 높이고 현안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민선5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기의 탄탄한 토대 구축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내장산 리조트 민자유치 ▲단풍의 세계화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정읍천(국가하천, 지방하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밀도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농식품 6차 산업 유치 ▲한?미FTA 대응책 마련 ▲수해복구사업 추진 ▲정읍형 마을가꾸기를 통한 지역공동체 육성으로 지속적인 마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직원 간, 상하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자신의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를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 공직자 개인의 성공은 물론 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모든 공직자는 신명을 바쳐 시정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역설했다 .

이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귀성객 안전수송과 교통지도, 비상진료체계, 물가안정 등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는 확대간부회의를 기존의 관과소장과 읍면동장의 일률적인 보고방식을 탈피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과소는 중요사업과 현안사업 및 쟁점사항 위주로, 읍면동은 민원사항과 특수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서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함은 물론 회의시간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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