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행안부장관 표창
정읍시가 2011년 옥외광고업무 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2011 옥외광고업무 분야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개선, 간판시범거리 조성, 풍수해 대비 광고물 관리,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옥외광고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시는 옥외광고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 추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전담반 운영, 간판문화 선진화를 위한 민관협력 구축으로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양수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난립간판을 개선하고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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