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이 지난 2일 ‘새해맞이 가훈 써드리기’ 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읍우체국 공중실에서 펼쳐진 금번 행사는 정읍사전국서화협회 회원들이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가훈은 물론 새해 소망이 담긴 각오를 화선지에 담아줬다.
강종천 국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아 좋은 경영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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