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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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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 김진엽
  • 승인 2012.01.01 0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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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신년사 통해 민생안정 총력 다짐

김생기 정읍시장이 임진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2012년 시정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중인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통해 스타기업 50개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또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여성, 노인, 장애인, 공공근로, 다목적 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한?미 FTA 등 수입개방에 대처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농업시책을 발굴해 지역별 특화?전문화를 통한 소득향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방사선 연구 기반 확충과 친환경 바이오소재 허브센터, 방사선육종센터 건립, 화학연구원 전북분원 설립 등 R&D 역량강화를 통해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풍 명품화사업과 단풍 100리길 조성사업을 체계화해 내장단풍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산내 구절초축제의 전국화 및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황토체험공원 등 문화를 접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소외계층과 노인, 장애인이 모두 잘사는 복지기반을 확충시키는 등 선진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중시하는 현장행정의 날과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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