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지역주민 순회교육 의료비지원 지원 등 적극 홍보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농한기를 맞이해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읍면 2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관리 수칙과 자가치료 ,예방요령 등을 일깨워 주고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교육과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조기에 차단함과 동시에 사회계층간 건강격차 해소와 동 질환의 치료율 제고를 위해 검진·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비 지원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피부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후 진단서와 영수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내소하면 상담 후 1인당 연 360천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횟수는 보건소 진단 등록 최초지원 후 최대 2년 한도 내로 제한되며, 지원항목은 법정본인부담 의료비와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또는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 보습용 제품 구입비(보습제 1개/월 지원) 와 기타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료비가 포함되며, 환자보호자 식대, 대체(보완)요법, 면역요법(민간), 자연요법관련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아토피천식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비 지원대상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액(2012년 1월)이 직장가입자 68,000원이하, 지역가입자 78,000원 이하인 경우 본인부담 의료비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진안군은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하여 월 2회 정기진료 및 화상진료를 실시하여 군민건강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아토피없는 진안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아토피 Free’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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