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소재 모아인쇄 유종구(47, 사진) 대표가 정읍시 통합 야구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읍시야구협회는 지난 23일 김생기 시장, 김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체육 관계자, 야구협회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야구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 가졌다.
이날 유중재 이임회장에 이어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종구 신임회장은 “미약한 정읍야구의 중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야구발전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관내 14개 클럽 500여명의 젊은 동호인으로 구성된 정읍시야구협회는 지난 1년동안 리그를 운영하면서 정읍단풍미인배, 정읍농협조합장배, 통합야구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