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이 최근 제3회 밝은시민대상 및 MICC 그룹 USA 글로벌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애향대상을 수상했다.
밝은시민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철수 의장은 잘사는 농촌만들기는 물론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생기 시장과 내장사 지선스님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읍시민의 숙원이었던 내장산 무료입장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해 밝은시민 애향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철수 의장은 “세계경제 위기와 경기침체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등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한 정읍,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시민 대상 수상자는 △애향대상에 김철수 정읍시의회 의장 △공익대상은 배용곤 정읍역장 △봉사대상은 나눔의 집 문성하 목사 △문화예술대상은 하지웅 공간프로젝트 대표 △교육봉사대상은 공태웅 배영고 교사 △특별상은 김생기 정읍시장, 정장훈 전 내장산국립공원관리소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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