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운영 및 독거노인 사랑의 보살핌 봉사활동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동장 남상태)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희망 2012 이웃사랑’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했으며, 정성껏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지동주민센터는 또 지난 17일 독거노인 20세대를 찾아 2011년도 특수시책 일환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의 보살핌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무리 봉사활동에는 주민센터 직원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집안청소와 빨래 세탁, 말벗 해드리기는 물론 각 가정별로 모래마대를 적재해 드렸다.
남상태 연지동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해 동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