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여성문화관 2011년 작품전시?발표회 및 하반기 교육 수료식이 지난 1일 김생기 시장과 김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 내외귀빈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강사와 교육 우수 수료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문화관 38개반 781명의 수강생이 1년 동안 배우고 터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천연화장품반 등 12개반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오카리나 등 5개 반이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2011 교육 프로그램의 전시 이외에도 도서관별 교육 프로그램 소개, 사랑의 바자회 운영, 전문 강사진의 작품이 수강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는 등 관람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모든 분들께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이 되어 생활에 더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