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경찰청은 여중생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정씨(21)와 오모씨(19)를 구속했다.
또 여중생을 폭행하고 휴대폰으로 촬영한 A양(15) 등 여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4일 전주에 있는 한 원룸에서 또래 친구인 B양(15)을 알몸 상태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다.
또한 이들은 폭행과 성추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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