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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푸드 축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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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푸드 축제 적극 홍보
  • 전민일보
  • 승인 2011.09.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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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실과 직원, 피켓, 현수막 들고 홍보활동 발벗고 나서
 ‘이젠 와일드하게 즐겨보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완주군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와일드푸드 축제는 건강하고 신선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드는 음식 체험을 비롯해,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야생 및 천렵, 캠핑 체험 등을 중심으로 풍성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득을 올리고 향후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야심차게 준비한 와일드푸드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완주군은 축제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우선 군청 실과 직원들이 나서 자체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과(과장 오경택)의 경우 203개 업체, 1만2,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완주산업단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아침,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한 거리홍보에 벌이고 있다.
지역경제과는 산단 근로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면 성공적인 축제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개최 전일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키로 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을 통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문화방송(MBC)의 ‘그린 실버, 고향이 좋다’란 프로그램에서 완주군의 고유한 향토음식과 축제 개최계획을 촬영했는데, 오는 18일(일) 오전 7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완주군은 한국정책방송원(KTV)와의 축제 홍보 및 완주군 소개를 위한 촬영을 이달 6~7일 진행하는데, 이 방송은 17일(토) 오후 7시부터 방영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다가올수록 많은 분야에서의 홍보가 이뤄져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1회이지만, 와일드푸드 축제가 새로운 지역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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