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2:02 (일)
만경강 생태 관련 사업의 견실추진이 ‘중요’
상태바
만경강 생태 관련 사업의 견실추진이 ‘중요’
  • 박형민
  • 승인 2011.06.20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엽 완주군수가 전북의 젖줄인 만경강의 생태 보존 및 복원을 위한 각종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적극 나섰다.

임정엽 군수는 20일 만경강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 탐방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인 삼례읍 비비정 부근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옛 삼례역과 비비정(만경강 제방), 삼례읍 신탁리 회포대교~황금주유소, 고산면 신리 세월교~어우삼거리(제방도로) 등 3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경강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는 물론 벤치,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 및 휴식공간을 건설함로써 만경강의 중요성과 생태공간으로의 활용성에 도움을 줄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어 임 군수는 삼례읍 해전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만경강 주변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 견실한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임 군수는 이밖에 삼례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동한 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임 군수는 “새만금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만경강 상류지역인 완주군에서의 생태보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만경강이 국내 최고의 생태현황을 보유한 하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김성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