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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5개소 지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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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5개소 지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박형민
  • 승인 2011.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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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발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기업 상생효과
순창군이 사회적기업 5개소를 지정하고 41명의 일자리 창출과 7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차상위계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국가에서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고 지역사회는 상용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특히 공공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관 주도로 실시해 오던 것을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수익성이 부족해 경쟁력이 없고 기피하는 업종인 복지, 환경, 문화, 지역개발사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취약계층에게 상용일자리 제공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재투자토록 하여 건실한 기업으로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취약계층은 평생 일자리를 갖게 됨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신청절차등을 교육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는 벼이삭영농조합법인, 두레건축, 아미산황토산업 3개소, 올해는 크린월드, 순창고추영농조합법인 2개소 지정으로 총 5개소가 지정됐다.

  군은 올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에 따라 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지역경제과(☎650-1313)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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