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강 도시 진안읍! 건설에 진안읍민의 한뜻모아
지난 5월 1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는 주민, 향우회원, 전주중화산2동 자매결연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진안읍민의 날 화합한마당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그동안의 실력을 갈고 닦은 난타와 스포츠댄스공연이 행사을 시작으로 팡파르가 온고을에 울렸으며,기념식후 윷놀이, 발묶고달리기, 제기차기, 고리걸기, 장화멀리차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5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시간이 되었으며
체육행사 이후 내고장 숨어있는 가수를 뽑는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이 실시되어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노래자랑과 함께 뽑은 푸짐한 경품은 주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맡은 부문에서 정진하여 진안읍민의 긍지를 높인 김관수(애향장), 이규환(산업근로장), 고영민(공익장), 임연택(문화체육장), 윤경선(효열장)씨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되었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생태건강도시 진안읍!이라는 읍민의날 슬로건처럼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쓰레기 줄이기 3NO운동 실천으로 청정생태건강도시 진안 건설에 동참하자”고 말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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