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한창희 신임 감사가 26일 새만금 산업단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홍보전시관 및 사옥 신축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한 감사는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OCI(주)와 1공구 47만평의 분양 가계약 체결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공사 시행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에도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현재 1공구 2단계 매립공사와 단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올 연말 개관예정인 홍보전시관 및 사옥 신축공사가 67%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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